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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칼럼] 온 가족 감성 힐링을 위한 가을맞이 인테리어 7 T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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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작성자 |
유미영 | 등록일 |
2014-09-30 | 조회수 |
3,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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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이 넓어 보이는 가구 배치법
가구배치를 하기 전에 불필요한 가구를 없애는 것이 먼저. 가만히 우리 집을 둘러보면 버리기 아까워서라는 이유로 존재감 없이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쓰임새 없는 소가구들은 과감히 버리자. 그 다음 공간에서 가장 큰 가구를 먼저 배치한다. 거실이라면 소파, 침실이라면 침대 이렇게 덩치 큰 가구의 위치를 잡고 나머지 가구들을 배치하면 쉽다. 이때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한다면 충분히 넓은 집을 가질 수 있다.
소파를 파티션 개념으로 주방 앞쪽으로 놓거나 겨울이라면 따듯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 놓은 배치도 좋다. 브라운관 티비가 아니므로 소파 위치가 티비 보는 각도에 상관없어진 건 이미 오래전이다. 침실은 붙박이장이 있는 경우라면 벽에 붙이는 구조 밖에 안 나오는 게 일반적이다. 드레스 룸이 따로 있다면 침대를 중앙에 좋아도 좋다. 서재나 아이 방 책상도 사장님 책상처럼 중앙에 배치하면 당장 보기엔 좁아보여도 사용하면서 공간을 더 넓게 쓴다는 것을 체험 할 수 있다. 2. 바닥재 트렌드와 활용 아이디어
3. 식물 & 플라워 데코
관리가 편하다는 이유로 조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램스이어 백묘국(더스티밀러) 브루니아 애키놉스 등은 A급 조화라 생화보다 효과적이다. 가을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종이꽃 노단새(로단테), 드라이플라워로 많이 사용하는 시네신스, 홍화 꽃을 말린 잇꽃 등도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다.
4. 펜던트 조명이나 플로어 스텐드 활용하기
가을 겨울 스산해지면 조명은 분위기는 물론 집에 다듯한 온기를 전한다. 전기 공사가 번거롭다면 플로어 스텐드 또는 빈티지 테이블 스텐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공간이 연출된다.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 조명은 갓만 교체하는 디자인이 많아 사용하기 좋다. 아이들 방은 아이들 그림이나 만들기 작품으로 기존 조명을 RIY(reform it yoyrself) 해보는 것도 좋다.
5. 포인트 벽장식
포인트 월, 아트 월 같은 보여주기 위한 장식은 요즘 거의 안하는 추세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가 매우 똑똑해졌다.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많아졌고, 의식주에서 주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한 디자인이 많아지는 경향이다. 생활 밀착형 디자인으로 쓸데없는 장식보다는 이유 있는 데코레이션이 대세다.
6. 러그 & 카페트
러그와 카페트는 날씨 변화에 민감한 이 계절에 가장 핫한 아이템이다. 바닥 난방을 하는 주택 구조적 특성상 인테리어 소품 중 비교적 후발 주자에 해당된다. 그래서 어디서 사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구입하러 가보면 디자인이 너무 뻔 하거나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테리어 완성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므로 직접 디자인해 오더메이드 하는 카페트 업체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가정용 홈인테리어용 카페트는 기모가 짧고 관리가 쉬운 재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물세탁이 가능한 질감이 독특한 북유럽스타일의 러그도 추천할 만 하다. 패턴이 멋진 러그 한 장이면 집 전체 분위기가 화사해 질 수 있다.
7. 쿠션 매칭법
  쿠션은 소파의 화룡정점을 찍는 거실의 꽃과 같은 존재다. 웬만한 디자인 쿠션은 가구 값이라 할 만큼 10만 원 대를 훌쩍 넘는다.
이런 디자인 쿠션을 놓지 못한다면 다양한 쿠션을 믹스하는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더해보자.
모던 키치 스칸디나비안 등 스타일 믹스는 물론 각각의 소재도 다르게 놓으면 훨씬 스타일이 살아난다.
이때 포인트는 30*50 40*40 50*50 크기(사이즈)를 다양하게 사용할 것. 아이들 인형이나 핸드메이드 솜 인형을 같이 사용해도 좋다.  실사프린트를 한 것 같은 사진 같은 풍경이 그려진 쿠션이 유행하는데,
직접 제작을 해도 좋고, 패브릭용 펜으로 사용하던 무지 쿠션에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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