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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 일러스트를 출력 했구요
토끼 귀와 꼬리를 달아줬어요~~
별이 진다네 테이블도 꺼내 놓았답니다
거실에 아기 책상이 들어와 테이블도 원목으로
맞추려 다시 꺼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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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들의 재질은 종이에요.
수입 제품인데요 가끔 해외에 오더해
놓고 한국에서 파는걸 발견하면
그 힘 빠짐이란…ㅠㅠ
최대한 조금 특이한 제품들 보여 드리고
싶어서 애를 쓰는데 말이에요
이제 그냥 국내 샵에서 오더 할까 봐요
속상했어요…
이 별은…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태어나신 날
이잖아요. 동방박사가 보고 찾아오던 그
별을 의미하고 있어요
봄에 올렸던 별은 별이 진다네~~
하고 노래를 불렀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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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 일러스트도
제가 출력한 거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노엘이라고 적어줬어요^^
문구만 바꿔서 쓰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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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놓고 보니 별이랑 뒤에 일러스트랑 너무 과한 거 같아서
일러스트를 이동 시켰답니다^^
제일 나중에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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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인트로 노엘
포스터를 붙였어요^^
없어도 되겠지만…
사실 저 뒷면이 콘센트
자리거든요.
확장을 안했다면
에어컨이 놓일 자리에요..
어쩔 수 없이 가려 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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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또 다른 데코레이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를(그게 산타인줄 알건 부모님인줄 알건)
25일 동안 내내 기다리죠^^ 그래서 하루 하루 한 장씩 떼어낼 수 있는
캘린더를 만들었어요.
물론 프리티의 아기 유케이는 아직 떼어낼 수 없지만요~~
25일에 예쁜 선물 안겨줄..제 설레임으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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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아해줄지…
아직 아기라 모르겠지만
아직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 보다
늘 제가 좋아하는걸 사주거나
엉뚱한걸 사주겠지만요…
제게…설레임이 될꺼 같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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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몇 번을 떼었다가 붙였다가 했는지 몰라요.
ㅎㅎㅎ…
미리 계획을 짜고 해도
벽면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벽지에 작은 사각형 패턴이 있어서
너무 너무 붙이기 편했답니다.
그래도 좀 삐뚜루~~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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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노엘 포스터와
목화솜 한줄기…
목화솜은 미리 오더 해서 받았어요^^
수입이에요...안타깝죠
국산은 좀 지저분하고
예쁘지 않아서 수입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국산 목화솜 가지는 잔 솜이 많답니다.
리스를 만드신다면 국산이랑 수입이랑
믹스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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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 잘 말렸을꼬…
몇 년 전부터 이게 너무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그냥 사면 되는 거였네요^^
물론 일반 플라워샵에서 팔지 않긴
하지만요 이걸 달라니까 저를 특이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뭐하시는데요?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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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12월 달력을 만들려고
책상에 늘어놨을 때에요^^
근데 이 느낌도 참 좋은 거 있죠~
참…
커튼은 화이트 인데 암막커튼이에요
화이트 암막커튼…
너무 뽀얀게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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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진다네 테이블에서
화이트 테이블로 옮겼어요.
유케이가 다 집어 던지거든요 ㅎㅎ
그래서 지금부터 다 화이트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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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들걸….
해외에서 오더해 맘 고생한 걸
생각하면…흑흑…
하지만 저처럼 시간 없는 사람은
사는 게 진리인 거 같아요.
이리 간단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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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검정 9point star 사고 싶었는데…
종이가 가격이 안착하더라구요...ㅠㅠ
작은 녀석으로 샀는데 살짝 후회 했어요 저는 뭐든 큰 녀석이 좋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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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하나씩
옮겨 오면서~~~
햇살에 너무 즐겁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햇살은요 곧 사라져요.
3일을 우중충 하더니
오늘도 반짝….
아휴~~ 속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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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솜은 이리로 이동했구요~
목화솜대가 길어서 하단에 하얀 돌을 깔아주고
목화솜대를 지지할 돌을 하나 더 올려줬답니다.
하단에 돌을 깔수도 있지만 잘 안보이는 투명 테이프로
#자로 유리베이스 윗면을 붙여주고 꽃대를 고정해줘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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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장난감 하나 올라 오구요
역시 아기 키우는 집이죠..
자꾸 바닥은 안보게 되고
테이블만 살펴 봅니다^^
바닥에 아기 장난감 원색 컬러를 보면
아직도 적응이 안되거든요.
햇살이 강한 날은 예뻐 보이지만
요즘같이 미세먼지게 눈에 지속되는
찌뿌둥한 날씨 속에서는
그 녀석들 보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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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포스터는…서체를 달리해서 3장이에요
조금 다른 녀석이죠~
소파 옆 작은 테이블에 쏘옥 올려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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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벽면…
크리스마스를 위해 가지고 있는 이 벽난로
올해로 이별을 해야 할거 같아요.
결혼할 때 제작한 건데 많이 시간이 지나서
나무 사이가 벌어지기도 하구요.
이제 짐을 좀 버리고 싶은 때가 온 거 같아요.
버드나무가지…ㅎㅎㅎ 예쁘죠?
가지는 연약하지만 꼭 은빛을 담은 거 같은
저 몽우리들은 정말 연약해요.
떨어지기라도 하면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모른답니다
저런 나뭇가지는요 오래 살기 때문에 잘 관리하면
봄까지 볼 수 있어요^^ 너무 물을 많이 채우지
마시구요 조금 하단에 닿을 정도로만 채워주세요^^
참 굉장히 길잖아요 꽃 가위로 원하는 만큼
잘라 써도 된다죠? 봄에 새싹도 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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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이지만
덴마크에서 날라온 함석판에도
노엘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아주 작지만 예쁜 녀석이에요
선물하려고 6개나 쟁였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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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신나게 촬영하다
2시간도 안되서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답니다.
한파가 오고 크리스마스도 곧
오겠죠~~ 선물을 받고 또
그렇게 올 한해도 정리하겠죠.
내년에는 좀 밝은 컬러들이
유행한다니 제 맘도 조금
설레는 거 같아요^^
아직까지는 눈이 오는 게
좋네요. 여러 번 이어지면
싫어지겠지만요…
그동안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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