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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에코스쿨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삶, 햇살처럼 빛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배우는 특별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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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스쿨] Z:IN과 함께하는 포슬린 아트 클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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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2-11 | 조회수 |
8,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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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 첫 에코스쿨은 나마의 개성이 살아 있는 『포슬린 아트 클래스』로 진행되었습니다. 포슬린 페인팅은 도자기에 전용 안료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고 가마에 구워내는 일련의 과정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자신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요즘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분야랍니다.
이번 포슬린 아트 클래스 강남구 논현동 지인 스퀘어 3층 커뮤니티룸에서 열렸답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감각을 살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1월의 에코스쿨, 포슬린 아트클래스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혹시 어려워하지 않을까 강사 선생님께서 미리 오드리햅번과 채플린, 마를린먼로 도안을 준비해 주셨네요. 각자 자기가 맘에 드는 밑그림 도안을 선택해 먹지를 대고 접시에 요렇게 본을 뜹니다.
본격적인 포슬린 아트는 마스킹테이프 역할을 하는 '리지스트'를 밑그림 라인을 따라 칠해주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된답니다. 이리지스트 덕분에 포슬린 아트가 훨씬 사람들과 가까워진 것 같아요.
리지스트를 꼼곰하게 칠하는 지엔느들의 모습이 다들 무척이나 진지해 보입니다. 이 꼼꼼한 지엔느들의 손길리 마를린먼로가, 채플린이, 오드리햅번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겠죠?
포슬린 아트 클래스가 진행되는 지인 스퀘어 3층 커뮤니티 룸 한 쪽에 이렇게 포슬린 아트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배경의 벽지 디자인이 눈낄을 끕니다.
작년까지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며 벽지도 현란하지 않은 모노톤의 무지벽지가 각광을 받았었지요?
자 다시 포슬린 아트 클래스 현장으로 돌아가, 처음엔 다소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강사 선생님이 자리를 돌며 한 사람 한 사람 세세하게 코치해 주셔서
모두가 포슬린의 아트 세계에 바져 있는 지인 스퀘어 3층 커뮤니티 공간은 온통 예술혼으로, 열정으로 가득차 공방에 와있는 듯 착각하게 합니다.
어떤이는 오드리햅번, 다른이는 채흘린.. 각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밑그림이 도자기 접시의 하얀 공백위로 곧 선보이게 될 순간을 위해 지엔느들의 손길은 더욱 바빠집니다.
리지스트 칠하기가 끝나고, 검정물감으로 바탕 그림의 메인 디자인 형태를 만들어 낼 차례입니다. 스폰지로 톡톡 두드려가며 흰색 부분을 검정물감으로 채워나갑니다.
검정물감을 다 바르고 난 다음, 핀셋으로 처음 칠해두었던 붉은색 리지스트를 떼어내면 오늘의 포슬린 아트 그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드디어 포슬린 아트 그림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패턴이나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해 개성있는 나만의 접시나 머그 컵 등을 만들어 내는 포슬린 아트입니다.
마지막으로 포슬린 아트 작업을 하면서 약간씩 묻어 있는 티들은 알코올을 묻힌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면 깨끗해진답니다.
길게 오래도록,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포슬린 아트는 이렇게 탄생한 작품을 유약과 같은 특수표면처리 용제를 발라 가마에 구워내면 된다네요.
이번 에코스쿨에도 Z:IN에서 특별히 준비한 도시락으로 즐겁고 행복한 런치 타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런치 세트 도시락! 맛있겠죠?
Z:IN과 함께하는 ‘포슬린 아트 클래스’로 진행된 1월 에코스쿨. 2015년 새해 에코스쿨은 이렇게 아트적 감성이 묻어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답니다. 2월의 에코스쿨은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될까요?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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