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지:인 에코스쿨 자연스럽게 돋보이는 삶, 햇살처럼 빛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배우는 특별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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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N과 함께하는 아로마 석고 방향제 클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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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4-17 | 조회수 |
3,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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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향긋한 봄을 맞이해 아로마 석고 방향제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3월의 에코스쿨은 8기분들이 명예지엔느가 된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명예지엔느 에코스쿨이었습니다.
이번 아로마 석고 방향제 클래스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인스퀘어 3층에서 열렸습니다. 반가운 8기 명예지엔느 분들이 어느새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어떤 향이 좋은지, 냅킨 디자인은 어떻게 고를지 이야기 꽃이 피었네요.
클래스 한 켠에 고급스러운 지인 벽지와 함께 강사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밖은 아직 쌀쌀하지만 알록달록 예쁜 꽃들과 새를 보니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작품의 멋을 더해주기 위해 배경으로 사용된 벽지는 올해 새롭게 리뉴얼된 Z:IN ‘지니아’ 패턴입니다. 아로마 석고 방향제와도 잘 어울리면서, 봄의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아로마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필요한 재료들을 셋팅해보니, 생각 외로 재료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 2015년 양의 해를 맞이해 지인에서 선물로 나누어주신 탁상용 달력입니다.
지인의 인테리어 필름 디자인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하나씩 조립해서 올려놓으니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내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월의 석고 방향제 에코스쿨을 진행해 주실 김미란 강사님 소개와 석고 방향제 클래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드디어 석고 방향제를 만들기 위해 냅킨을 선택합니다. 알록달록 여러 패턴의 냅킨이 준비되어 있어 고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조금은 화려한 패턴의 냅킨을 골라보았습니다. 냅킨과 함께 나머지 준비물들을 챙겨봅니다. (석고가루, 물, 접착제, 몰드, 프래그런스 오일, 붓, 장식용 드라이플라워, 비즈)
석고가루와 물을 10:4 비율로 넣고 15초 정도 기다린 후,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잘 섞어줍니다. 평소에 부침개 반죽을 하던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봅니다.
석고와 물이 잘 섞였다면, 준비된 몰드에 1/3 정도 부어준 후 굳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었지만, 중간중간 8기 명예지엔느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석고가 굳어지면 몰드에서 꺼내야 하는데, 혹시나 깨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손이 벌벌 떨리기도 합니다.
꺼낸 석고 위에 냅킨을 올리고 붓으로 접착제를 발라줍니다. 영문 타이포가 있는 냅킨을 먼저 붙이고, 그 위에 화려한 패턴의 냅킨을 겹쳐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기로 했습니다.
냅킨이 잘 겹쳐졌다면 원하는 위치에 비즈와 진주를 붙여줍니다. 이제 고급스러운 느낌의 석고 방향제의 베이스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래그런스 오일을 뒷면에 흡수시켜주면 풍성한 향을 품은 아로마 석고 방향제가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냅킨과 큐빅을 이용한 아로마 석고 방향제!
예쁘게 담아서 특별한날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손색이 없겠죠?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Z:IN에서 완소 도시락을 준비해주었네요.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먹는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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