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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공사례뉴스에서 드라마까지, 각종 미디어 속에 비춰진 다양한 Z:IN의 모습들
|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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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의 남편 장희태. 고등어 박사로 수산연구소 연구관이다. 임시 생물교사로 간 여고에서 4차원 소녀 일리를 만났다. 그에게 ‘명태’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그를 지켜주겠다며 슈퍼맨인 양 불쑥불쑥 나타나는 그 아이와 14년만큼의 우여곡절 끝에 7년차 부부로 살고 있다. 사람 좋기로 대한민국 둘째가라면 서러운 장희태!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아내, 일리를 향한 그의 마음은 누가 어루만져 줄 것인가?!. 그의 서재에 Z:IN [테라피] 벽지,터키 블루가 함께 한다. 그대안의 블루가 아닌, 희태 서재안의 블루는 ‘테라피’해 주는 터키 블루다. 지중해의 블루보다 오묘한 터키 블루가 주는 위안은 어떤 위안일까?
Z:IN [테라피] 터키 블루는 ‘페르시안 블루’와 맞닿아 있다. 지중해 블루가 온몸 깊숙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는, 시리도록 푸른 블루라면 페르시안 블루, 터키 블루는 시리도록 푸른 블루에 자연의 녹색이 스며든 숙성된 블루다. 17년의 세대 차이를 보듬어 안아도 남을 수밖에 없는 ‘다름’의 헛헛함, 그 가슴 밑바닥 응어리 조차 승화시켜 편케 해주는 희태 닮은 숙성의 블루다.
31세의 백수로 잉여 인간, 장기태. 희태의 동생이자 일리의 원수 같은 시동생이다. “니들 깡패 자매야? 왜 느이 언니를 우리 집에 시집 보내서 날 고생 시키냐고 왜에~~~!!!” 형수와 앙숙인 것도 모자라 사돈처녀 이리와도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 대는 철부지 장기태의 마음은 Z:IN 스노우 아이보리가 [테라피]해 준다. 정교한 직조 패턴이 주는 정리정돈의 안정감에 ‘아이보리’의 격조 있는 단아함이 좌충우돌 잉여 기태를 얼마나 힐링해 줄지 기대해 본다. 스노우 화이트가 주는 차분함과 단아함이 대비되어 도드라지는 기태 방에 눈길이 더 자주 간다.
지적이고, 고상하고, 여성스러운 미스 고를 만나 시작한 결혼생활. 이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를 자처하는 한량 장민호로 인해 고여사는 남편 관리의 귀재가 되었다. 고여사 속 썩이는 것만 아니면 참 멋진 신사인 장민호. 주황색 바지에 연두색 티셔츠를 골라 입을 줄 아는 패셔니스타에 남자답고 호탕하고 돈 잘 쓰고, 바이크, 스키, 색소폰, 취미도 많고 또 그만큼 잘 한다. 그런 그가 이제 철이 든다. 아내 고여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칠순을 앞두고야 그는 진짜 사나이가 되어간다. 철들어가는 장민호의 공간에 함께 한 Z:IN [테라피] 스노우 그레이. 노 신사의 멋은 삶의 연륜과 깊이를 표현해주는 실버와 그레이, 그리고 화이트의 절묘한 매치로 전해진다.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은은한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스노우 그레이는 달관의 메시지다. 살아 본 날들이 주는 달관의 경지가 표현되는 컬러이자 힐링테라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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