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와 문화재청과 함께한 제5회 LG하우시스 독도사랑 청년캠프,
독도지킴이 5기, 사진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 알려요
;독도사랑 청년갬프'는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널리 알리도록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LG하우시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개설 5주년을 맞이한 올해 캠프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공동으로 사진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전국 16개 대학 사진학과와 사진동아리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첫째 날 저녁, 독도지킴이 5기의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굉장한 경쟁률을 뚤고 뽑힌 독도지킴이 5기는 전국 16개 대학 사진학과와 사진동아리 소속 학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기의 미션은 "사진으로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자".
이번 캠프의 특별 게스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이시자 독도학교 초대 교장을 맡고 계신 서경덕 교수님은 우리나라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멋진 활동들을 펼치고 계십니다.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광고를 싣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비빔밥 전광판 광고를 낸 화제의
주인공 이시기도 하죠!
교수님 강의롤 통해 '독도지킴이 5기' 활동의 목적과 올바른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독도는 우리땅이야' 라고 무작정 우기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해요.
이미 우리땅으로 인정받고 있는 울릉도와 함께 묶어, '울릉도와 독도'를 하나의 관광자운으로 보고, 그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소프트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팀별로 팀명과 구호를 정하는 Team-Building 시간입니다. 서먹한 분위기는 점점 걷히고 금새 친해지는 단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자랑스러운 독도지킴이 5기의 선서식이었습니다.
단원들은 독도사랑 활동에 대한의지를 다지며 독도를 향한 힘찬 출발을 외쳤습니다.
기상악화로 인해 하루를 기다리고 셋째날에야 울릉도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배에 오르기 전, 단원들의 힘찬 파이팅!
독도와 많은 연관성이 있는 울릉도에서는 독도를 탐구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울릉도 독도전망대는 세계에서 독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합니다.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안타깝게도 이날은 날씨가 흐려 독도의 모습이 보이진 않았지만, 마음으 눈으로 독도를 확인한 단원들.. 환호하며 멋진 점프샷도 연출해봅니다.
독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독도박물관도 방문했습니다.
그 동안 독도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배우며,
'우리땅 독도'에 대해 평소 무심했던 우리를 반성하고,
독도와 더 친밀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독도의 친구,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순서입니다.
단원들이 향한 곳은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의 명소 중 하나인 '도동 해안산책로'입니다.
다양한 지질작용의 흔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도동 해안산책로를 거니는 동안, 카메라 셔터를 만지는 단원들의 손은 쉴새 없이 움직였습니다.
낡은 배 한 척도 울릉도 바다의 청록 빛깔 위에선
아름다워 보입니다.
구름이 산 중턱에 살포시 머문 울릉도의 모습에 단원들은 잠시 넋을 놓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독도 입도를 위해 다시 배에 오른 단원들
한껏 기대에 부풀어 배에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기상악화로 인하여 파도가 너무 세서
배에서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독도를 눈 앞에 두고 내릴 수 없는 아쉬움에 단원들은 배에서 카메라 렌즈로나마 독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기상악화로 독도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함께 독도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배우면서 독도의 소중함을 마음 깊게 새겼답니다.
독도지킴이들의 사진들은 페이스북과 야후 플리커, 구글 플러스 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 저마다의 계정으로 올라가
전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을 약속하며, LG하우시스 Z:IN은 우리나라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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