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공간스타일 제안 공간에 대한 긴:생각. 지:인의 제품과 스타일링 노하우로 만들어내는 공간 미학
| 동선을 짧게, 공간 활용도는 최대로! 알토란 같은 콤팩트 하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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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50~60대에 맞이하는 은퇴란 그동안 자식 농사와 직장생활에 치여 뒤돌아볼 겨를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삶에서 해방되어 부부만의 삶을 위한 새로운 선택이다. 시간과 속도의 경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시간표에 맞춰 여유를 찾고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자연주의 삶을 찾아 귀촌하는 은퇴 부부들이 늘고 있다.
1부부를 위해 2인 거주 및 생활에 적합한 구조설계와 간결하고 심플한 공간구성으로 건강한 자연주의 삶에 부담없는 집안 관리의 편리성을 더했다. 2주방-식탁-거실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한눈에 바깥의 자연을 안으로 들여 소통할 수 있게 배치하여 주말 가족 커뮤니티 공간과 평소 부부 다(茶)실 및 응접실 등 34작은방은 서재 및 게스트 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주방은 아내를 위한 'ㄱ'자형의 동선으로 요리 등 작업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전반적으로 우드와 아이보리 계열의 네츄럴한 차분함을 연출했다. 패브릭 소파와 러그를 활용해 목가적 따스함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주고 거실과 연결된 대청마루는 한국의 전통적분위기와 시원한 공간감을 더해준다. 자연에 더 가까운 합지 벽지 휘앙세 아이보리 벽지와 오크 우드컬러&패턴의 소리잠4.5 바닥재가 네츄럴함의 바탕이 되어준다.
25평형대 콤팩트 하우스는 실내면적 81.1㎡ (24.5평)에 안방과 주방 및 다용도 보일러실, 거실&응접실, 작은방, 욕실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다용도 보일러실은 외부와 연결되어 야외 공간활용이 편리하고 보조주방 또는 창고 역할을 하는 전원주택에서 꼭 필요한 공간이다.
마주만 보는 게 아닌, 함께 앞을 바라보며 살아온 부부들의 훈장은 ‘해로’다. 배려와 조화의 미학에 어울리게 부부를 위한 안방도 자연주의를 모토로 한 스타일링이다. 네츄럴 린넨이 주는 소박한 자연주의는 그레이 벽지를 배경으로 침대 위에 내려앉았다. 편안한 색상을 구현해서 어디에도 잘 어울리고, 구겨지면 구겨지는 대로 멋스러워서 오래도록 쓸 수 있는 린넨소재는 오랜 세월 함께 해로해 온 부부에게 안성 맞춤이다.
콤팩트 하우스에서 특히 특별한 날 손님맞이를 위한 게스트룸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한다. 이 게스트룸의 평소 용도를 독서, 컴퓨터 작업 공간, 기타 취미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면 일석이조다.
이제 식구도 부부 둘이 단출 하다. 더는 식사 준비와 요리에 많은 시간들이는 수고와 허비는 줄여야 한다. 은퇴 부부의 귀촌 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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