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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느 리포트 자신만의 스타일로 공간을 만들어가는 지:엔느가 전하는 생생한 라이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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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느 리포트] 세상에 하나뿐인 손뜨개 플라워 블랭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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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0-16 | 조회수 |
2,746 |
무더웠던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공기가 엄습해 포근함이 그리운 계절이 돌아 왔네요. 찬바람이 부니 집안 분위기를 좀더 아늑하게 꾸미려는 우리 주부님들의 손길도 바빠지는데요 이럴 때 한 땀 한 땀 손뜨개로 집안을 아늑하게 꾸며 보는 건 어떨까요?
울긋 불긋 꽃처럼, 단풍처럼 아름다운 모티브들을 하나 하나 떠서 모아만 두어도 이렇게 예쁜 소품처럼 보입니다. 브라운과 레드 계열의 모티브가 많아지면 더욱더 가을스러운 분위기로 가득차겠지요? 모티브가 밝은 파스텔톤이면 화이트를 기본 바탕으로 하면 좋고, 브라운이나 레드 계열의 다소 짙은 컬러 모티브면 블랙 처럼 다크 베이직으로 가면 잘 어울립니다.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형태를 떠가다 보면 한 번 잡은 바늘을 쉽게 놓지 못하는 치명적인(?) 매력이 빠지곤 합니다. 잡념이 많아질 때, 뜨개질은 산만한 정신을 추스르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더구나 겨울철의 손뜨개로 뜬 니트 옷이며 머플러, 장갑, 모자는 에너지도 절약하고 스타일리시한 멋스러움도 연출해줘 일석이조입니다.
손뜨개로 꽃 모티브를 하나 하나 꽃 피워 탁자위에 깔아주면, 꽃보다 화사한 탁자보가 됩니다. 이렇게 손뜨개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각종 털모자와 머플러는 물론, 귀마개, 장갑, 조끼, 가방, 덧신, 케이프, 챙모자, 판쵸, 원피스, 발싸개, 치마에, 예쁜 인테리어 소품까지 손뜨개로 만들 수 있답니다.
손끝에서 피워낸 블랭킷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소파 커버로, ？？에 따라서는 테이블 커버나 침대의 포인트 커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전체 적인 컬러톤과 패턴의 조화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기도 합니다.
손뜨개는 포근하고 따뜻한 예쁜 털실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손뜨개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갈수록 각종 스트레스에 지쳐가는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사랑스레 감싸주고 위안을 주는 감성 힐링의 홈데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촘촘한 꽃 모티브의 손뜨개도 있지만 굵직굵직 뜨개질로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 워머 뜨개질도 있답니다. 이 워머 뜨개질은 특히 두툼한 니트처럼 곧 다가올 겨울 추위에 유용한 뜨개질입니다.
썰렁해 보이는 가죽소파에 척 걸쳐주어도 좋고, 따스하게 감싸주는 무릎담요로 사용해도 좋은 손뜨개 블랭킷! 세상에 딱 하나 뿐인 나만의 홈데코 소품이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핫 아이템입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사랑스러운 crochet blanket!! 뜨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집안을 따스하게 꾸며주는 아이템, 포근하게 덮고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손뜨개 블랭킷으로 이계절 따뜻하게 집안을 꾸며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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