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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Z:IN 에코스쿨은 우리 엄마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자녀의 자존감 및 주도성 향상”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상담 심리 연구소 어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 학부모 특강은 논현동 지인 스퀘어 3층 커뮤니케이션 룸에서 진행되었답니다.
보통의 우리 부모들은 대부분 지시적인 대화방식과 지시적으로 생각하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이러한 대화를 통해서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주도성을 키워줄 수 없다고 합니다.
주도성이 키워지지 않는다면 자존감도 함께 성장하기 어렵겠죠?
자존감 안에는 자신이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잘 해낼 것이라는 느낌도
중요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부모들이 습득해야 할 대화방식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방향을 명료히 보고, 스스로 행동하게 하는 대화법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특강을 해주신 서울 상담 심리연구소 최현국 대표님 말씀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는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와 대화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워본 적이 없고,
자존감과 주도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몰라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고 소통할 때 자녀의 자존감과 주도성이 향상되는지 간과하고 살아왔으므로
앞으로는 비지시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실천해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아이의 자존감 향상 방법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는 부모들의 마음을 자주,
말과 스킨십으로 전달하고 긍정적인 믿음과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이었답니다.
특히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기술, 의지, 환경, 시간, 습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그 과정에서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으로
비지시적인 대화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핀란드 부모들의 대화법을 열려 주셨답니다.
① 상황을 듣고 아이의 생각을 묻기
② 아이가 말하는 것을 모두 받아 적기
③ 받아 적은 내용을 아이에게 읽어주기
④ 덧붙이거나 수정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지 묻기
⑤ 원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묻기
이 핀란드 부모들의 대화법은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두루두루 활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마침 지인 스퀘어에 전시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한
‘에코 스터디룸’ 이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성격에 맞추어 건강하고 단계와 성격에 적합한 룸 세트를 한 번에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자 가격 할인 혜택까지 있어 더욱 관심이 갑니다.
특강 후 맛있는 식사 시간. 맛있는 음식과 지엔느들과의 재미있는 수다가 어우러진 행복한 시간입니다.
지엔느들은 기수가 달라도 모여서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다 친한 언니 동생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서 한 번 지엔느는 영원한 지엔느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누군가 준비해준 요리로 식사를 한다는 것에 더 행복해지는, 주부로서의 행복함이 가득한 점심 식사 시간입니다.
플레이팅까지 끝난 오늘의 요리! 정말 먹음직스럽고 정성이 가득 전해져 오는 일본식 가정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에코스쿨에도 고마운 선물 꾸러미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지엔느가 특별한 이유, 바로 이런 세심한 챙김으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닐까요?
예쁜 포장 속에 감춰진 선물은 바로 ‘조쿠’라는 슬러시 쉐이커! 여름날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선물입니다. 역시 센스 있는 Z:IN이죠?
아이들 교육에 정말 중요한 특강과 맛있는 요리, 그리고 정성과 센스 넘치는 선물까지!!
이렇게 7월 에코스쿨은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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