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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논현동 가구거리를 걷다가 호기심에 한 번 들어가 본 까사 알렉시스!
까사 알렉시스는 부띠끄 호텔이나 레스토랑, 까페 등 상업공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컨셉의 가구,소품점이랍니다.
또한 현대적인 아트웍과 북유럽 풍의 소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는 곳이에요.
멋스런 가구와 소품들을 찬찬히 구경하다
인상적인 테이블과 체어 위주로 담아 와 봤습니다. (명예 지엔느_미쯔루(유지선)_지엔느 7기)
원목의 느낌 그대로를 살린 통으로 된 이 테이블! 굉장히 멋스럽죠? 의자 또한 딱딱한 느낌이 아닌
자연스런 컨셉트로 매치했어요.
인더스트리얼 가구는 가정집에서 연출하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까사 알렉시스 오픈을 계획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인더스트리얼 가구에서 많이 보이는 철제 테이블, 그리고 독특한 모양의 원형 테이블!
손잡이의 디자인도 제 각각인데 디자인적인 요소를 넘어서 재치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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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더스트리얼 가구의 개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의자!
한편 차가운 철의 느낌을 완화해 주는
동그란 원목 테이블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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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도 충분히
이러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연출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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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소파와 캠핑 체어의 조화도 굉장히 자연스러웠어요. 또한, 테이블은 장작을 세워서 붙여서 위에
유리를 얹었네요.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죠?
각기 다른 높낮이와 컬러를 가진 테이블! 요건 저희 집에 가장 들여 놓고 싶은 아이템이었어요.
특히 저 파란 테이블은 소파 바로 앞에 놓고 찻 상, 미니 책상으로 쓰고 싶었어요.
패턴이 없었더라면 다소 평범하게 느껴졌을 법 했던 철제+원목 테이블! 이 또한 탐났던 아이템이었어요.
마릴린 먼로와 오드리 헵번의 얼굴을 작품으로 한 소품 액자! 자세히 보면 까만 점들은 모두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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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의 완성!
철제 소품, 세련된 블루컬러를 입히니
포인트도 되고 생기 또한 불어 넣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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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들 뿐만 아니라,
인더스트리얼, 북유럽, 빈티지 소품들을
만날 수 있는 까사 알렉시스!
당장 실현은 힘들지라도 재치 넘치는
인테리어 센스를 배워올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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