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로 지어진 스튜디오 외관은 멋스러움을 자아내는 공간으로, 레드와 블랙의 조화로 심플하고 모던함이 느껴지네요.
창작 공간인 Y-Factory, ‘이도’ 포터리 샵과 카페드세라와 이윤신관으로 꾸며진 Y-Artce, 탁 트인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Y-Square, ‘이도’ 공예가들을 위한 숙소와 휴식 공간 Y-House,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는 이렇게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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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둘러본 공간은 ‘이도’ 포터리 숍과
카페드세라, 이윤신관으로 꾸며진 Y-Artc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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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위치한 ‘이도’ 포터리! 도자기를 판매하는 곳이지만 어쩜 이리 멋스러운지 여주의 하늘과 바람, 땅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그릇들이 풍기는 은은함이 너무 좋았어요. 넓은 공간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수공예 도자기가 가득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가슴 설레게하는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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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와 함께
원목으로 꾸며진 공간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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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바라볼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도 인상적입니다.
전시회장에서 작가의 작품을 보는 듯 멋스럽게 꾸며진 공간들...소박하고 질박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그릇들이
원목 위에 놓여지니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져 전부 욕심나더라고요.
나뭇가지 하나로도 멋스러움이 더해집니다.
은은한 옥색에 선으로 표현된 그림이 수수한 듯 하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느낌도 드네요.
블랙 철제 소재와 어우러지면서 인더스트리얼 느낌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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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솔방울, 나뭇가지 등을 담아 놓으니
계절감이 물씬!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어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되네요.
너무 예뻐서 저희 집 식탁 위에 그대로 옮겨 놓고 싶었던 공간연출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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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포터리 한쪽으로는 카페 드세라가 자리하고 있어요. 향긋한 차 한잔과 함께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으로만 알았었는데
차 뿐만 아니라 브런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커피를 ‘이도’의 그릇에 담아주니 맛과 향이 더해지는 느낌입니다!
2층은 이윤신관입니다. ‘이도’의 출발과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창의적 발상과
절제된 구성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신개념의 다양한 테이블 웨어를 제안하는 조형물 ‘이도’ 하우스!
행복하고 건강한 식탁을 꿈꾸는 키친!
작품이 세상에 선보이기 이전 일련의 창작 과정을 보여주는 아뜨리에.
미디어 아트 향연은 그릇 위에 음식이 차려지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감각적인 미적 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상으로 차려진 음식들이 그릇 위에 보여지는데 실물 같은 느낌이 환상적이었어요!
도자 창작과 전시, 체험, 쇼핑,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로 어우러진 생활 속 예술 문화공간,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
볼거리가 많은 열린 공간으로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